삼성카드, 카드결제·할부금융 결합한 '오토할부플러스'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성카드(사장 원기찬)는 카드결제와 할부금융을 결합, 자동차를 구입할 때 캐시백과 할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 '오토할부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에 따르면 '오토할부플러스'는 신용카드로 구매대금을 결제한 뒤 할부금융으로 전환되는 상품으로, 카드결제 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할부약정기간과 현금입금률에 따라 연 2.0%~5.5%까지 저리의 할부금융 이자율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국내외 모든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최장 60개월까지 할부금융 이용기간을 정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과 문의는 전용 상담센터(1688-3001)에서 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오토할부플러스' 외에도 '수퍼오토할부'와 '스마트오토서비스' 등 다양한 자동차 구매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목돈이 드는 자동차를 구입할 때 신용카드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결제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구매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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