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캐시백 혜택 제공하는 '해외직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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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캐시백 혜택 제공하는 '해외직구 이벤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17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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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캐시백 혜택 제공하는 '해외직구 이벤트'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캐시백과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 직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현대카드는 내달 31일까지 해외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50달러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최대 2만원까지 구매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되돌려 준다.

대상 쇼핑몰은 아마존, 아이허브, 폴로, 갭, 길트 등 주요 15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대카드는 해외배송 대행업체인 '지니집'과 함께 국제배송비 결제 금액의 50%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이벤트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해외 쇼핑몰과 지니집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미국 쇼핑몰 기준 5영업일 이내에 배송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입 상품이 파손∙훼손∙분실되면 1000달러까지 보상해준다.

현대카드는 지니집 홈페이지(www.geniezip.com)에 현대카드 소비자 전용 'Tax Free 명품관'도 오픈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니집이 선별한 해외 명품을 편리하게 구매 대행할 수 있다. 해외 현지 부가가치세를 결제금액에서 바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배송비를 50%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해외직구 구입에 따른 소비자의 A/S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명품 수리 전문업체와 연계해 구매 후 6개월간 최고 10만원까지 수리비도 보상해준다.

현대카드는 이밖에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www.agoda.com)와 함께 전세계 호텔 숙박비를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도 내달 12일 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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