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호 보험상'에 쿤로이더·콜 교수 선정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의 올해 수상자로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의 하워드 쿤로이더 교수와 하버드대학의 숀 콜 교수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 상은 세계보험협회(IIS)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제정한 상이다. 매년 보험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공이 큰 학자를 선발해 시상한다.
지난 19년간 50명이 넘는 보험 석학들이 이 상을 받았다.
쿤로이더 교수는 '익스트림 이벤트에서의 보험가입: 민관 파트너십의 필요성', 콜 교수는 '소액보험 선정의 장벽 극복: 현장에서의 증거'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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