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VIP고객과 함께 뇌종양 어린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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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VIP고객과 함께 뇌종양 어린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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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VIP고객과 함께 뇌종양 어린이 후원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화생명(대표 김연배, 차남규)는 VIP소비자들과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뇌종양 치료를 받고 있는 박다희 양(가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후원금은 58명의 VIP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식사권, VIP 기념품 등의 혜택 대신 해당 금액만큼의 기부를 선택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 정신을 실천해 마련한 것이다.

한화생명도 소비자들이 낸 기부금만큼 지원하는 제도인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보탰다.

VIP 서비스 기부제도는 한화생명이 작년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은 VIP소비자들의 특성에 착안해 기부제도를 마련했다.

후원을 받게 된 박다희 양은 2013년 12월 뇌종양으로 진단받은 후 종양제거술과 이후 발생한 경막외 출혈로 인한 혈종제거술 등 치료를 받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VIP 서비스 기부제도는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기부문화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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