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삼성생명 직원들이 '전국민 자산진단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 ||
삼성생명 "인생자산 확인하세요" '전국민 자산진단 캠페인' 주목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삼성생명(대표 김창수)이 전개하고 있는 '전국민 자산진단 캠페인'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준비해야 할 보장∙은퇴∙금융∙상속 등 4대 인생자산에 대해 분석해 보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앞두고 1년여에 걸쳐 '통합자산 분석시스템'을 새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참가자들이 연령, 가족 등의 기초 정보와 월 소득, 보험∙저축, 부동산, 은퇴 희망연령,희망 생활비 등을 입력하면 보장∙은퇴∙금융∙상속 4가지 관점에서 각각의 자산이 충분한지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 같은 분석과 진단을 담은 '통합자산 분석리포트'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균형 있는 인생을 설계해볼 것을 조언하고 있다.
병원에서 받는 검진결과 리포트가 건강에 대한 현황파악과 유의사항 등을 제시하는 것이라면, '통합자산 분석 리포트'는 개인별로 다른 자산상황을 감안한 분석을 실시한다. 부족한 부분과 여유로운 부분을 보여줌으로써 균형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은퇴 준비는 잘돼있는 반면 살다 보면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준비는 부족하다거나, 자산 포트폴리오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는 않은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통합자산 분석리포트'는 보장∙은퇴∙금융∙상속자산 리포트로 세분화 돼있다.
'보장자산 리포트'에서는 가입한 보험에 대한 세부 보장이 어떻게 준비돼있는지, 부족한 보장은 무엇인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은퇴자산 리포트'에서는 개인∙퇴직∙국민연금 등 분석을 통해, 희망하는 은퇴시점에서의 은퇴자금 준비도를 볼 수 있다.
'금융자산 리포트'에서는 보험을 포함한 예금∙펀드 등 금융상품의 현황, 자산대비 상품 비율, 부채 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상속자산 리포트'를 통해서는 예상 상속세 발생시기와 자산 증가에 따른 상속세 등을 예측해볼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건강검진이 개인의 건강에 대한 분석이라면, 통합자산 분석은 인생자산에 대한 분석과 진단"이라며 "건강을 관리해나가듯 인생 설계도 미리 대비해 나갈 것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