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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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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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 출시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화생명(대표 김연배)은 부모 사망 때 자녀 교육비가 지급되는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자녀의 학업기간인 7~22세 사이에 부모가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 후 교육비를 매월 별도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월 지급되는 교육비는 7~12세의 경우 가입금액의 2%, 13~18세의 경우 가입금액의 3%, 19~22세는가입금액의 4% 등이다.

자녀를 위한 다양한 보장성 특약도 눈에 띈다. 어린이주요질병인 충수염, 탈장, 아토피피부염 등으로 입원하거나 골절 진단 또는 재해로 수술 했을 때 보장되는 '의료보장특약'이 대표적이다.

장염 등의 감염질환이나 편도염, 천식 등으로 입원할 때 보장되는 '특정질병입원특약', 치과나 안과 질환으로 통원하거나 응급실에 내원할 경우 보장받는 특약 등도 있다.

부모를 위한 특약도 암진단, 항암약물·방사선치료, LTC보장, 성인병진단, 실손의료비보장 등 필요에 따라 선택 가입할 수 있다. CI보험료납입면제특약으로 암·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 등의 중대한 질병 진단 때 납입면제 혜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의 최저가입 기준은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보험료 5만원 이상이다. 가입연령은 부모 20~62세, 자녀 0~18세 등이다. 35세 남자(부모)가 5세 자녀와 함께 20년납으로 주계약 5000만원 가입 때 월 보험료는 13만1740원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만일의 위험으로 부모가 사망하더라도 학업중인 자녀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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