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이혼소송 "너 왜 잡았어" 따지고… "화난다" 고백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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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이혼소송 "너 왜 잡았어" 따지고… "화난다" 고백한 사연은?
  • 김경민 기자 km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11일 2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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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이혼소송 "너 왜 잡았어" 따지고… "화난다" 고백한 사연은?

[컨슈머타임스 김경민 기자]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이 아내와 이혼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김동성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11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김동성은 지난해 러시아 소치에서 벌어진 여자 쇼트트랙 경기를 KBS에서 해설위원으로 중계했다.

당시 김동성은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박승희의 옷을 낚아채는 중국의 판커신을 맹비난했다.

지난해 한국시각 2월22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는 여자 쇼트트랙 1000m 경기가 열렸다.

중국 판커신은 마지막 결승선 통과를 남기고 1위로 질주하는 박승희를 붙잡기 위해 팔을 뻗어 유니폼을 잡으려 했다.

다행이 박승희는 결승선을 무사히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느린 화면을 통해 명백한 반칙 플레이를 확인한 김동성은 "저렇게 잡으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저런 장면 보면 화난다 당장 내려가서 '너 왜 잡았어'하며 따지고 꿀밤을 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동성 이혼소송 자기야의 저주가 또 시작됐나", "김동성 이혼소송 쇼트트랙 때 좋았는데 돌아가고파"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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