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물 오른' 실력에 '꿀복근'까지 "잘 나가네~"
[컨슈머타임스 김경민 기자] 기성용이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시즌 6호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아쉽게 패한 가운데 기성용의 과거 화보 속 '꿀복근'이 새삼 화제다.
5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기성용은 지난 2010년 '하이컷' 매거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기성용은 하이컷 온라인의 '패션 화보 찍으면 대박날 것 같은 태극전사' 설문에서도 과반수가 넘는 58.8%의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기성용은 평소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을 때와 다르게 댄디한 느낌을 연출했다.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과 사진 분위기에 걸 맞는 제스쳐가 인상 깊다는 평가다.
특히 이너를 입지 않은 채 자켓을 걸친 모습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까지 엿볼 수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기성용, 실력에 물올랐어", "기성용, 요즘 제일 잘해", "기성용, 근육 대박이다" 등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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