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신수지, 다리 '쫙' 찢어 올려…"그라운드에서 난생 처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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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신수지, 다리 '쫙' 찢어 올려…"그라운드에서 난생 처음 봐"
  • 김경민 기자 km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04일 2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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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신수지, 다리 '쫙' 찢어 올려…"그라운드에서 난생 처음 봐"

[컨슈머타임스 김경민 기자] 최근 종편 채널 JTBC 예능 '끝까지 간다'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녀의 시구가 새삼 화제다.

4일 스포츠계에 따르면 신수지는 지난 2013년 7월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였다.

신수지는 보통의 시구와는 다르게 그녀 특유의 '일루전' 동작을 하며 시구를 했다.

'일루전'은 축다리를 고정시키고 상체와 프리렉을 돌려 풍차처럼 회전하는 동작이다. 한 다리를 고정한 채 다른 다리를 머리 위로 360도 회전하는 어려운 기술이다.

신수지는 '일루전' 시구로 자신의 유연함을 마음껏 뽐냈다. 고정된 다리와 하늘로 치켜 올린 다리가 거의 일직선에 가깝게 연출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끝까지 간다 신수지 방송 못 봤는데 노래 잘했나", "끝까지 간다 신수지 체조선수라 역시 유연성이 남달라"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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