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성장 모멘텀 필요"-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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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성장 모멘텀 필요"-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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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에이블씨엔씨에 대해 비용 구조 개선이 시작되고 있는 상황으로 성장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보유'로 하향했으며 목표주가도 2만9000원으로 내렸다.

메리츠종금증권 송광수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에이블씨엔씨는 비용구조 개선을 시작했다"며 "저수익 점포 정리와 광고비 절감으로 국내 영업이익률(OPM)은 5%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송광수 연구원은 "해외 사업의 경우 중국은 지속적 성장을 위한 영업 강화 계획"이라며 "일본은 엔저 영향과 반한 감정으로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으로 수익성 하락을 보완을 위해 온라인 채널 활용과 비용 절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올해 에이블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0.6%, 27% 증가한 4409억원과 25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의 경우 매출액은 10.5% 늘어난 4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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