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에어컨 미리 구매하고 전기세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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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프라이스킹 "에어컨 미리 구매하고 전기세 받아가세요"
  • 이화연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2월 16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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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에어컨 미리 구매하고 3개월 치 전기세 받아가세요"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인턴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하 전자랜드)은 에어컨을 사전 예약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3개월 분의 전기세를 환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16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3개월 전기세에 해당하는 최대 15만 포인트를 환급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전기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 모델은 삼성∙LG∙캐리어의 스텐드형(16평)과 벽걸이형(6평) 10종이다.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중적인 제품을 선별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환급 포인트는 4월 말에 적립될 예정이며, 에어컨 사양과 소비전력에 따라 지급되는 포인트는 상이하다.

또한 포인트는 월 사용량에 따른 KW당 요금을 기준으로 산출됐으며, 누진세는 제외된 금액이다. 한국전력 전기료 산출방식에 따르면 하루 6시간 동안 에어컨을 가동시킬 경우 스텐드형과 벽걸이형의 소비전력은 각 324KW, 108KW로 월 5만4600원과 9070원의 전기료가 청구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전기료에 대한 부담이 상당하기 때문에 최근 절전형 제품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에너지 효율성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전기세 환급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최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와 에너지 고효율 제품에 대한 협약을 맺고 소비자가 에너지 절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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