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中 소비자 겨냥한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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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中 소비자 겨냥한 팝업스토어 오픈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2월 16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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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中 소비자 겨냥한 팝업스토어 오픈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브랜드만 엄선했다. 모조에스핀, 듀엘, 지오지아 등 패션 브랜드부터 쿠쿠, 쿠첸 등 리빙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모조에스핀 팝업스토어에서는 원피스,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원피스는 9만원대, 트렌치코트는 1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듀엘은 18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블라우스, 원피스를 각각 4만원대와 5만원대부터, 재킷은 7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남성 브랜드 지오지아에서도 정장과 코트, 점퍼와 셔츠 등 남성 의류를 최대 80% 할인한다. 셔츠는 1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정장과 코트는 각각 9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중국 소비자에게는 지오지아의 메인 모델인 김수현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쿠쿠·쿠첸 등의 소형 가전도 특가 판매한다.

쿠쿠와 쿠첸의 밥솥은 각각 9만원대와 19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이밖에 믹서기, 면도기 등 다양한 소형 가전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압력밥솥을 구매하는 중국 소비자에게는 아이스크림 메이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여권을 제시하는 중국 소비자에게는 각 브랜드 별로 최대 5%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마리오아울렛 고객센터에서 텍스리펀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홍빠오(紅包)', 한국 전통수저 세트 등 다양한 사은품도 준다.

한편 마리오아울렛은 설 당일인 19일만 휴점하며 설 연휴기간 정상영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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