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 폐업, 김준호 "믿었던 사람에게"…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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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 폐업, 김준호 "믿었던 사람에게"…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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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엔터 폐업, 김준호 "믿었던 사람에게"…무슨 일?

코코엔터 폐업, 김준호 "믿었던 사람에게"…무슨 일?

개그맨 김준호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가 법인설립 약 3년여 만에 폐업을 결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준호는 지난달 21일 KBS2 TV '개그콘서트' 코너 '닭치고'에서 코코엔터테인먼트의 공동대표 김우종의 횡령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눈사람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에게 같이 하자고 했다. 하지만 이들은 축구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공을 찼다. 하필 이 공을 계속해서 김준호는 맞는 것이 반복됐다.

김준호는 비틀대며 일어나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 당하는 꿈을 꿨다"라고 말했다.

코코엔터는 지난 24일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인 등기이사들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회생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폐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코코엔터 폐업에 네티즌들은 "김준호 힘내라!", "코코엔터 폐업하다니", "김준호 코코엔터 폐업에도 힘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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