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신한유니버설6大건강종신보험' 출시…소비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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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신한유니버설6大건강종신보험' 출시…소비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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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신한유니버설6大건강종신보험' 출시…소비자 '눈길'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이 위험보장∙납입면제혜택을 강화하고 보험료를 유연하게 납입할 수 있는 '(무)신한유니버설6大건강종신보험'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지난 2013년부터 판매중인 '(무)신한3大건강종신보험'을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기존에는 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을 보장했으나 고액치료비가 발생하는 3대질병 말기신부전증∙폐질환∙간질환을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6대질병으로 진단 확정되면 보험가입금액 100%를 건강진단보험금으로 선지급 받을 수 있다. 납입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합산장해지급률 50% 이상일 경우에도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진단 때는 사망보험금 100%와 유족위로금 30%를 지급한다.

가입 후 2년 총 24회까지는 매월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지만 유니버설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후에는 보험료 납입을 일시적으로 유예할 수 있다. 단 해지환급금에서 월대체보험료는 공제된다.

저축성보험(적립형 계약) 또는 연금으로 전환 가능하기 때문에 은퇴생활에 대한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보험가입금액이 5000만원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횟수에 따라 장기납입보너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보장범위와 유연성을 강화해 상품을 개발했다"며 "소비자의 라이프사이클과 은퇴생활에 맞게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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