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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연합 “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인증제 확대”

이수영 기자 s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5년 01월 21일 오후 4시 37분
   

어린이집연합 “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인증제 확대”

[컨슈머타임스 이수영 기자] 어린이집 관련 단체가 ‘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인증제’를 전면 확대 시행하는 등 자정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보였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은 아동학대사건이 보육현장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뼈를 깎는 자정과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연합회에 소속된 전국의 모든 어린이집·보육교직원이 참여하는 자정 결의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013년부터 시행 중인 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인증제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 인증을 받으려면 아동학대 근절 서약서를 전체 보육교직원이 작성해 어린이집총연합회 제출해야 한다. 아동학대·안전사고 자율지도 교사를 1명 이상 임명해 1년에 8시간씩 전문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의 고의나 중과실로 학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판명된 경우에는 회원 자격을 박탈하거나 제명하는 등 자체 규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광진 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 자격관리 강화, 실질적 처우개선, 교사 대 아동비율 조정, 보육과정에 학부모의 참여 유도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보호받으려면 올해와 같이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예산은 물론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보육료 현실화 등을 위한 예산을 즉각 편성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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