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산재 평균보험료율 1.7% 올해와 동결
상태바
내년 산재 평균보험료율 1.7% 올해와 동결
  • 김은주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2월 26일 17시 5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산재 평균보험료율 1.7% 올해와 동결

[컨슈머타임스 김은주 인턴기자] 고용노동부는 사업주 부담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내년 평균보험료율(이하 평균요율)을 올해와 동일한 1.7%로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평균요율은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전체 58개 업종 중 25개 업종의 산재보험료율이 하락했고 8개 업종이 상승했다. 그 외 25개 업종은 동일하다.

△금속 및 비금속 광업 2%포인트 △전기기계기구 제조업과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 각각 0.1%포인트 등 25개 업종의 보험료율이 낮아졌다.

금융 및 보험업과 시멘트 제조업은 각각 0.1%포인트 상승했다.

고용부 안경덕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내년 산재보험료율은 재해발생율과 경기상황, 장래 연금을 대비한 기금 적립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