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12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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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12일 공개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2월 10일 2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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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12일 공개

[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대우건설은 이달 초 분양 예정이던 위례신도시 아트리버 푸르지오와 우남역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 2개 단지 가운데 아트리버만 우선 청약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애초 지난 5일 위례 아트리버와 우남역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각각 공개하고 청약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우남역 푸르지오의 분양가 심의 문제로 아트리버 푸르지오만 연내 분양하기로 했다.

12일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아트리버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오는 16일에 특별공급, 17일에 1··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아트리버의 확정 분양가는 3.3㎡당 평균 1736만원이다.

대우건설은 우남역 푸르지오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한 토지가격이 아트리버보다 높아 성남시에 3.3㎡당 평균 1780만원대의 분양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분양가 심의위원들이 아트리버 수준의 1700만원대 초반 가격에 맞출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우남역 푸르지오가 들어설 C2-4, 5, 6블록은 토지 매입비가 상대적으로 높아 분양가를 아트리버 수준에 맞추기는 곤란하다"며 "분양가와 관련한 추가 조율이 필요해 내년 초 다시 분양승인을 신청하고 청약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2, 3블록에 전용면적 97∼133㎡ 214가구의 중대형 아파트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건설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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