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리디아 고 "마지막 대회 우승…상금 50만 달러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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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리디아 고 "마지막 대회 우승…상금 50만 달러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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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리디아 고 마지막 라운드 우승

LPGA 리디아 고 "마지막 대회 우승…상금 50만 달러 '대박'"

뉴질랜드 교포 선수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가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4일 LPGA 최종 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공동 1위인 훌리에타 그라나다, 카를로타 시간다와의 연장전을 벌였다.

연장전은 18번홀(파4·391야드)에서 진행됐다. 세 선수는 연장전 1번째 홀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했으나, 2번째 홀에서 훌리에타 그라나다는 파 퍼팅을 놓치면서 탈락했다.

이후 리디아 고와 카를로타 시간다는 4번째 홀까지 승부를 벌였다. 카를로타 시간다는 보기에 그쳤으나 리디아 고는 파를 기록해 시즌 최종 라운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금 50만 달러와 함께 시즌 3승을 거머쥐었다.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하면 LPGA투어 통산 5번째다.

또 리디아 고는 시즌 내내 누적되어오던 CME 포인트에서 스테이시 루이스(4언더파 284타•공동9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해 보너스 상금 100만 달러도 차지했다.

LPGA 리디아 고 최종 라운드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PGA 리디아 고 축하합니다", "LPGA 리디아 고 앞으로도 열심히 해주세요", "LPGA 리디아 고 완전 멋졌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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