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AB인베브 부사장 신임 사장 선임…장인수 사장은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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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AB인베브 부사장 신임 사장 선임…장인수 사장은 부회장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1월 20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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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신임 사장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오비맥주는 AB인베브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부사장을 신임 사장에, 장인수 현 사장을 부회장에 각각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영체제 개편은 수입맥주의 공세와 후발주자의 추격으로 갈수록 격화되는 국내 맥주시장의 경쟁환경 변화에 맞서 '맥주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브라질 태생인 프레이레 신임사장은 현재 AB인베브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통합부문 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1996년 AB인베브 입사 이후 18년 동안 영업, 생산, 구매,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친 글로벌 맥주 전문가다.

장인수 현 사장은 부회장에 선임돼 '1위 굳히기'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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