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내년에도 일단 도루 50개"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가 화제다.
2014프로야구 최우수신인왕에 오른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가 "내년에도 많이 출루하고 도루하는 제 스타일을 유지하겠다"며 각오를 다진 것.
박민우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최우수신인선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신인선수에 선정된 뒤 이같이 말했다.
박민우는 "제가 홈런을 많이 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이 출루하고, 도루하는, 올해와 똑같은 스타일을 그대로 하면서 내년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뛰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NC의 주전 1번타자·2루수로 활약하며 11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8, 124안타, 87득점, 40타점, 1홈런를 기록했다. 도루는 50개 성공해 이 분야 2위에 올랐다.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축하드려요", "프로야구 신인왕 박민우, 내년에도 50도루 부탁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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