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01 스타트업 코리아'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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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01 스타트업 코리아' 데모데이 개최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1월 13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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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멘토링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101 스타트업 코리아'의 2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K플래닛은 '101 스타트업 코리아'를 통해 지난 3월 10개의 2기 스타트업을 선발해 총 7개월간의 기간동안 멘토링, 캐피탈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무료 사용공간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101 스타트업 코리아 2기 참가팀들은 스타트업 설립에서의 프로젝트 출시, 투자 유치 등에 대한 경험을 개발자.대학생 등 참석자와 공유했다.

참가팀 중 '길하나사이'는 옐로모바일로부터 12억원을 투자받았으며 '마이돌'은 컴퍼니케이파트너스·본엔젤스로부터 10억원을 투자 유치했다. '데일리호텔'도 본엔젤스로부터 4억원을 투자유치 받았다.

101 스타트업 코리아 2기 데모데이에서 우수팀으로 평가되는 1개 팀은 상생혁신센터 입주 6개월 연장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 전국학생 창업 네트워크와 서울대 학생 벤처 네트워크 사업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선정돠는 1개 우수팀은 101 스타트업 코리아 3기 선정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SK플래닛은 '101 스타트업 코리아' 3기 참가자 모집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oic.skplanet)를 통해 받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팀은 내년 1월부터 7개월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SK플래닛 김두현 커머스기획실장은 "SK플래닛은 그동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모바일 분야 전문 인재 양성으로 ICT 분야 창조경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101 스타트업 코리아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ICT분야 스타트업 동반성장의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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