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올해 우수한 실적과 완전판매를 달성한 설계사 230명을 선정해 오는 13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블루리본'(Blue Ribbon) 수여식을 한다.
4년 연속 우수인증 모집인에 모집질서 위반사실이 없고, 계약유지율·불완전판매비율·근속연수·계약건수 등 심사기준을 통과한 설계사 가운데 수상자를 선정했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올해 블루리본 수상자의 연평균 소득은 약 1억3000만원, 평균 연령은 53세 등으로 나타났다. 한 회사에서 평균 17년을 근무한 장기 근속자로 30대 중반부터 설계사 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상자 가운데 올해 처음 상을 받는 설계사는 90명, 2회 수상자는 80명, 3회 수상자는 38명, 4회 수상자는 22명 등이다.
수여식에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 9개 손해보험사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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