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대한민국 인터넷 상용화 20주년을 기념하고, 인터넷의 영향력을 재조명하는 'To Better Lifestyle'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은 국내 최초 인터넷 상용화 서비스인 '코넷'부터 현재 '기가인터넷'까지의 통신 인프라 기술과 그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또 IT 종사자부터 예술인, 외국인까지 각계각층의 인사 30여 명의 인터뷰를 담아 다양한 관점에서 인터넷 의미와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KT는 이번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광화문 올레스퀘어(12일~15일), 서초 올레캠퍼스(21일~22일)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행사수익금 일부는 동자동 쪽방촌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T 오영호 홍보실장,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전 라이코스 대표)과 이준익 영화감독, 최일구 전 앵커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KT 오영호 홍보실장은 "이번에 출간된 'To Better Lifestyle'을 통해 ICT를 기반으로 국민 편익을 도모하고자 하는 KT의 비전과 철학을 담고자 했다"며 "KT는 이러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통해 국민들과 대한민국 인터넷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 인터넷 세상을 함께 꿈꿔 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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