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누나의 의리? MC몽 응원글 논란 "동생을 위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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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누나의 의리? MC몽 응원글 논란 "동생을 위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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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누나의 의리? MC몽 응원글 논란 "동생을 위한 용기"

가수 백지영의 MC몽 컴백 응원 글이 화제다.

3일 백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고생 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백지영의 응원글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한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다.

앞서 MC몽은 고의 발치로 인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였다.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입대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선고 받았다.

MC몽을 응원하 글이 논란이 되자 백지영은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갖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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