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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수원시가 노면전차 사업을 추진해 화제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수원화성과 연계한 '수원 도시철도 1호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수원역~화성행궁~장안문~수원야구장~장안구청에 이르는 6.049km 구간을 달린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노면전차는 고성능 배터리를 이용해 운행, 공해가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과거에 운행되던 전차와는 달리 외관이 뛰어나 관광상품으로도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노면전차 추진 계획에 따라 노면전차는 2018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 노면전차 추진 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원 노면전차 추진 수원에서 트램 볼 수 있나", "수원 노면전차 추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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