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제2롯데월드 천장 균열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사장단 회의 개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오는 18일 제2롯데월드에서 계열사 대표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하는 사장단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새로 짓거나 인수한 건물 등 의미 있는 장소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일각에서는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천장에 균열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바닥 균열에 이어 천장 균열 논란까지 일면서 사장단 회의 장소가 변경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제2롯데월드 천장 균열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2롯데월드 천장 균열 진짜일까", "제2롯데월드 이번에는 천장 균열 때문에 시끄럽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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