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키움증권은 신성통상에 대해 패션 브랜드 지오지아의 중국 매장 확대가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키움증권 이희재 연구원은 "지오지아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 직접 진출했는데 올해 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을 통해 간접 광고를 했는데 중국에서도 흥행하면서 시장 안착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희재 연구원은 "현재 중국 매장은 74개이며 올해 90개까지 계획하고 있어 매장 확대는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탑텐은 2012년에 론칭한 SPA 브랜드"라며 "현재 매장은 64개로 지난해 말과 비슷한데 유통망 확대보다는 매장당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출 계획으로 영업 흑자로 턴어라운드 시점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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