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3분기 방산산업 부진…목표가 하향"-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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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3분기 방산산업 부진…목표가 하향"-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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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대신증권은 풍산에 대해 3분기 방산매출 지연으로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한다고 30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 이종형 연구원은 "연결영업이익은 4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7% 증가했으나 컨세서스 대비 16% 낮은 기록"이라며 "방산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하회한 1478억원을 기록하면서 역성장을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종형 연구원은 "3분기 누계 방산매출은 4419억원으로 지난 2007년 이후 성장세가 주춤해졌다"면서도 "3분기 일부 매출이 4분기로 지연되면서 연간 매출액 목표인 7660억원은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는 메탈로스, 연말 비용집행으로 이익모멘텀이 제한될 것"이라며 "예상 영업이익은 별도 310억원, 연결 33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17%, 19%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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