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 독창성 입증 받아
상태바
한화생명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 독창성 입증 받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의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독창성을 입증 받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상품은 은퇴자들의 불규칙적인 소득에 따라 보험료 납입의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점에 착안했다.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고려한 '연내자유납'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한 점을 인정받아 오는 12월15일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연내자유납'은 소비자가 미래 소득 사이클을 고려해 매년 납입하고자 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하면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 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계획했던 연간 보험료만 연중에 납입하면 실효 없이 보험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재원 확보에 용이하다. 기존 보험은 매달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자영업∙비정규직 근로자와 같이 수입이 불규칙한 경우 소득패턴에 맞는 재정 설계가 어려웠다.

한화생명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불필요한 사망보장을 없애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가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사망보장을 위한 불필요한 보험료를 납부할 필요가 없어 연금재원을 최대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가입연령은 최고 74세, 연금 개시연령은 90세까지 등으로 기존 연금보험에 비해 10년 가량 연장됐다.

고령층의 가입 기회가 늘어난 만큼 장기간병보장도 강화했다. LTC형 선택 때 '일상생활장해상태 또는 중증 치매상태'로 확정되면 2배로 증액된 연금액을 평생토록 지급받는다. LTC납입면제특약 가입 때 보험료 납입면제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LTC형 연금은 위험률 변동에 따라 연금액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해당 상품은 안정적인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이에 대한 변동을 없앴다.

다양한 보장성특약도 18개까지 부가 가능하다. 암진단, 실손보장, 성인병진단 특약 등 소비자 니즈가 높은 보장은 물론, 고령자를 위한 노후실손의료비보장도 선택 할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료 납입 유연성을 최대화시켜 소득 불규칙성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금자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적화한 상품"이라며 "무사망 연금으로 유병자는 물론, 시니어 계층까지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게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배타적사용권 획득으로 한화생명의 상품개발 독창성을 입증 받게 된 것을 계기 삼아 지속적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을 개발해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