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협력사 경쟁력 강화 방안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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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 "협력사 경쟁력 강화 방안 적극 반영"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15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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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협력사들과의 협력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15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한상범 사장은 대구 성서공단에 있는 2차 협력회사인 거림테크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이제 OLED 시장에서 다시 한번 큰 힘을 발휘해야 하는 만큼 상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텍, 동서전자 등 7개 2차 협력사 대표들도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LG디스플레이가 시행 중인 동반성장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고, 협력사들로부터 애로사항과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경영진이 직접 협력사를 방문해 생생한 의견을 듣는 현장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유일하게 TV용 대형 OLED 패널을 양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7000억원을 투자해 증설한 8세대(2200×2500㎜) OLED 패널 생산라인(M2)을 이달부터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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