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미주 기자] 플러스기술(대표 정석현)은 오는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 박람회 GITEX 2014에서 모바일차일드케어(MCC)서비스와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eWalker V7을 주력상품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MCC서비스는 자녀나 학생들의 스마트폰에서 유해 사이트 접속과 유해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차단하는 서비스를 통칭하는 것이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 제어, 자녀 위치 확인, 폭력의심문자 모니터링 등의 기능도 포함한다.

플러스기술은 1000만개 이상의 유해 사이트와 어플 데이터베이스, 사용자 별 콘텐츠 필터링 기술력을 토대로 주요 통신사나 교육기관과 제휴를 맺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eWalker V7도 전세계 통신사업자와 파트너들에게 선보여진다. eWalker V7은 기업의 보안과 네트워크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이다.

플러스기술 관계자는 "지난 6월 싱가포르 전시회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던 MCC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며 "올해 지속적으로 펼친 해외 마케팅을 통해 내년에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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