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현대하이스코(010520)가 강세다. 차량 경량화 관련 핫스탬핑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48분 현재 현대하이스코는 900원(1.13%) 오른 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메일린치, DSK, 모건스탠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하이투자증권 방민진 연구원은 "현대기아차가 목표로 하고 있는 완성차 1000만대 체제를 구축할 경우 핫스탬핑 수요는 1억매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며 "핫스탬핑 7000매 체제 하에서 경량화 부문 매출은 7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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