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현대라이프는 신임 대표이사에 현대카드 이주혁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주혁 내정자는 청주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5년 현대종합상사로 입사한 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현대카드 금융사업본부 부사장 등을 지냈다.
최진환 전 현대라이프 사장은 지난 1일자로 보안업체인 ADT캡스 사장으로 영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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