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른 부동산 분양시장…물량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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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부동산 분양시장…물량 쏟아져
  • 김태환 기자 th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10월 11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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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태환 기자] 이달 들어 신규 분양시장의 열기가 달아오른 가운데 당분간 이 같은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는 전국 9곳에서 청약을 하고 모델하우스 10곳이 새로 문을 연다.

오는 14일은 GS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4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 파크자이' 아파트·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아파트는 37층짜리 7개 동, 전용면적 59∼95㎡ 875가구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23층짜리 1개 동, 전용 24·39㎡ 336실로 구성된다.

15일은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 주상 2블록에 짓는 '광명역 푸르지오'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상 42층짜리 6개 동으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전용 59∼103㎡ 아파트 총 640가구와 전용 24㎡ 오피스텔 143실로 구성된다.

같은 날 우미건설은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B2 블록에서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의 청약을 받는다.

지상 25층 아파트 14개 동으로 건설된다. 전용 84∼101㎡ 1225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17일에는 대림산업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 일대에 짓는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35층짜리 아파트 7개 동으로 건설된다. 전용 59∼142㎡ 1221가구 가운데 65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같은 날 호반건설도 경기 오산시 세교신도시 D-1블록에 짓는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5층 아파트 10개 동으로 이뤄지며 전용 84∼99㎡ 8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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