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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라임병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전문가들에 따르면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나선형의 보렐리아(Borrelia)균이 신체에 침범해 병을 일으키는 라임병은 주로 따뜻한 날씨에 성행한다. 수입 목재나 설치류에 묻은 보렐리아균 보유 진드기로 인해 감염된다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여러 장기로 균이 퍼져 뇌염, 말초신경염, 심근염, 부정맥과 근골격계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파악됐다.
라임병은 발병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피부병변인 이동홍반이 나타난다.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색의 피부 증상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임병이란 정말 무서운 병이네", "라임병이란 무엇인지 처음 듣는다", "라임병이란 국내에서는 잘 안 나타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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