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루한 소송 "훌륭한 팀 만들면 중국 브로커 엄청나게…" 허지웅은 알았다?

엑소 루한 소송과 관련한 허지웅의 예측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평론가 허지웅은 지난 5월 JTBC '썰전'에서 엑소 전 멤버인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던 것과 관련해 언급했다.

당시 허지웅은 크리스와 같은 소송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허지웅은 "해외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이 많아졌다"며 "공연에서 손짓 하나에 10만 명이 왔다 갔다 하니 어린 친구들은 '훨씬 돈 많이 벌 수 있는데 왜 이런 고생을 하나'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회사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훌륭한 팀을 만들어 놓으면 중국에서 브로커들이 엄청나게 붙는다"며 "이런 성공사례가 쌓이면 엑소 크리스 사태와 같은 일이 더 많이 벌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루한 소송사태 원만히 해결됐으면 좋겠다", "엑소 루한 소송 파장이 크네", "엑소 루한소송 멤버들과 팬들 모두 상처받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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