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현대자동차, LG 등 대기업 전직 최고소통책임자(CCO, Chief Communication Officer)들을 주축으로 한 한국CCO 클럽이 결성됐다.
기업과 사회의 건전한 소통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에서다.
1일 한국CCO 클럽 측에 따르면 클럽 발기인은 △정상국(LG) △김진(두산) △김봉경(현대자동차) △ 장성지(금호아시아나) △장일형(한화) △김상영(포스코) 등이다.
△이길주(KT) △권오용(SK) △김문현(현대중공업) △김종도(대우자동차) 등도 함께 한다. 대표 간사는 LG그룹 정상국 고문이 맡는다.
올해 안에 사단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기업의 소통과 관련된 조사·연구·분석·기고 등의 사업을 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대기업 CCO로서의 경험을 살려 대학 강의, 중소기업 홍보와 광고컨설팅 자문 등 봉사활동도 병행한다. 한국광고주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홍보협의회, 한국PR협회, 한국광고산업연합회, 한국ABC협회 등과 공동 사업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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