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스페셜 에디션 '리갈 S60' 60켤레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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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스페셜 에디션 '리갈 S60' 60켤레 한정 판매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25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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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금강제화는 리갈(REGAL) 출시 6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리갈 S60'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리갈 최초 모델인 '리갈 001'의 족형과 윙팁 패턴을 바탕으로 최고급 코도반(말 엉덩이 가죽)을 사용했다.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내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금강제화만의 고급 수제화 제법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ed) 방식으로 제작돼 견고하다. 외피에는 블랙을 내피와 바닥창에는 레드를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리갈 S60'은 60켤레만 주문 방식으로 한정 판매돼 소장가치도 높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가격은 99만9000원이다.

리갈 60주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국 금강제화 직영매장에서 리갈을 구입하면 고급 명함지갑을 받을 수 있다. 비제바노 신사복 20% 할인 혜택도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지난 60년간 리갈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품질 경쟁력과 장인정신을 고수해 온 동시에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소재 개발을 통해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켜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리갈에 대한 고급화를 추구하는 한편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해외 명품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명품 신사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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