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계열사의 협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2014년 하나금융그룹 콜라보레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계열사별 영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한 영업시너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총 10개팀이 참석해 시니어마케팅을 통한 영업 유치사례, 외국인 투자활성화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하나∙외환은행 기업금융(RM)∙소매금융(PB), 하나대투증권 투자은행(IB)부문, 하나자산신탁∙운용 임직원 490여명은 세미나에서 협업 우수사례를 통해 영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이 협업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시너지 확대에 매진하기로 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김정태 회장은 "은행업무, IB업무 등 담당 업무만을 생각하지 말고 그룹의 발전을 고민할 것"이라며 "기술금융, 정책금융을 활용하는 방안도 항상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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