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대만 대신상업은행에 모바일카드 결제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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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대만 대신상업은행에 모바일카드 결제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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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대만에 모바일 결제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모바일 결제 한류 바람 일으키기에 나섰다.

KB국민카드는 대만 대신상업은행 임직원들이 한국 모바일 결제 시장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만 대신상업은행은 대만 내 101개 지점과 350만 여 명의 카드 소비자를 보유한 대만 3위 은행이다. 이번 방문에는 리테일뱅킹 부문 집행장인 상서강을 비롯 하민란 페이먼트서비스 본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KB국민카드는 대만 대신상업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K-모션' 등 모바일 카드 현황과 모바일 결제 시장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KB국민카드 본사와 인근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 시연회도 가졌다.

대만 대신상업은행 관계자는 "한국의 모바일 결제 시장 성장세와 'K-모션'으로 대표되는 KB국민카드의 차별화된 모바일 전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결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바탕으로 대신상업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해 대만에도 한국의 모바일 결제 바람이 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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