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자연송이 첫 예약판매
상태바
롯데마트, 자연송이 첫 예약판매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18일 08시 4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4일까지 올해 첫 자연산 송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포항, 울진, 영덕 산지에서 채취한 자연산 송이 1등품 500g을 시세 대비 25% 저렴한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예약 구매 상품은 2~3일 내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자연 송이 가격은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으로 선물 수요가 많은 추석 전 크게 뛰었지만 이후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면서 하락하는 추세다.

실제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1∼16일) 자연산 송이 1등품(1kg)의 평균 산지가격은 25만300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 41만2000원보다 40%가량 내렸다

롯데마트 도형래 채소상품기획자는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유독 송이 버섯 가격이 요동을 쳤다"며 "뒤늦은 풍년에 자연산 송이를 가격 부담 없이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