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반찬·양념 브랜드 '피코크 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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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반찬·양념 브랜드 '피코크 찬' 론칭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18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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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이마트는 간편가정식 반찬∙양념 브랜드 '피코크 찬(饌)'을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피코크 찬은 포장 반찬류 15종, 요리용 소스 19종, 양념장 4종 등 총 37종으로 구성됐다.

이마트는 1년6개월에 걸쳐 유명 맛집의 조리법을 연구하고 주부패널, 상품개발자를 대상으로 맛 검증을 받았다.

전통장 명인이 담근 전통방식의 장을 사용, 천연조미료와 참치 엑기스로 맛을 냈다.

이마트가 반찬을 주제로 간편가정식을 선보이는 이유는 1인가구 증가와 최근 집밥 열풍으로 관련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의 요리용 소스와 반찬 매출은 5년전에 비해 12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강종식 상무는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포장반찬과 반찬용 포장 소스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엄격한 원재료 선정과 표준화된 품질관리를 통해 찬을 믿고 살 수 있는 전통 한식 반찬∙양념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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