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리아전 선제골 장결희 "차기 이니에스타로 꼽히는 특급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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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전 선제골 장결희 "차기 이니에스타로 꼽히는 특급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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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결희

한국 시리아전 선제골 장결희 "차기 이니에스타로 꼽히는 특급 유망주"

한국 시리아전에서 2골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한 장결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7일 오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서 열린 2014 AFC U-16 챔피언십에서 한국과 시리아 준결승에서 7-1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장결희는 2골을 기록하며 한국의 승리를 견인했다.

장결희는 전반전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전을 시작하자마 패널티킥을 확보해 이승우의 득점을 성공하게 했다. 이후 쐐기골을 넣으며 한국의 완벽한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장결희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16~18세 팀인 후베닐B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유망주다.

특히 장결희는 스페인 현지 언론들이 "차기 이니에스타의 자리를 노릴 인재"라고 극찬하고 있다. 이니에스타는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선수다.

장결희 특급 유망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결희 스페인 언론이 차기 이니에스타라고 했으면 정말 대단한거다", "장결희 대박 기대하고 있다", "장결희 덕분에 오늘 정말 너무 기분 좋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장결희의 2골, 이승우의 1골4도움 활약에 힘입어 AFC U-16 챔피언십 결승전에 6년 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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