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남세진 기자] 신한카드가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적극 나섰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연령, 장애 등에 상관 없이 모든 소비자가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는 물론, 각종 부가서비스 사이트를 개편하고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 인증'을 다시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증 획득 사이트는 개인고객, 법인, 가맹점, 개인사업자 등 메인 사이트와 자동차금융, 탑스클럽 등 부가서비스 사이트이다. 여기에 영문사이트, 모바일 홈페이지도 인증을 획득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 개편을 통해 소비자가 평소에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정리한 '궁금한 신용카드 업무처리 안내', 카드 혜택이나 제휴서비스 변경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 변경안내 게시판', '금융사고 예방이나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요 안내 게시판' 등을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카드 안내, 포인트, 이벤트, 금융상품, 쇼핑 등 편리하고 알뜰한 카드 생활을 도울 수 있는 항목도 9개 영역으로 분류해 배치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개편"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소비자패널과 함께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홈페이지 개선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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