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태블릿 G패드 TV시청 서비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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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태블릿 G패드 TV시청 서비스 추가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15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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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는 G패드에 탑재된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 QTV에 월정액 모바일 TV 콘텐츠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QTV는 영화 120편과 유아용 다시보기(VOD) 콘텐츠 3000편을 제공했다. 이번에 지상파를 포함한 87개 TV 채널을 실시간·다시보기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TV 콘텐츠는 월 5000원 정액제에 가입하면 볼 수 있다.

LG전자는 오는 19일부터 12월20일까지 3개월간 G패드 7.0·8.0·10.1을 사는 소비자에게 월정액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 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콘텐츠 서비스 QTV 강화로 G패드는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 사용자경험(UX)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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