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인구 고령화의 최대 수혜주"-하이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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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인구 고령화의 최대 수혜주"-하이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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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인구 고령화와 내수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치과용 임플란트 보험급여는 지난 7월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2016년 7월 65세로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보험적용 연령대가 낮아지는 동시에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임플란트 치료 수요가 괄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헌 연구원은 "연령별 임플란트 시술은 60대 20%, 70대 10%로 분포됐는데 보험 적용 이후 60~70대가 비용부담이 낮아지면서 임플란트 연령별 시술 비중이 50~6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과용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 확대는 국내 시장을 한단계 레벨업 시키면서 오는 2017년에는 2배 이상의 시장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2015년 예상 PER 19.0배, 2016년 PER 13.5배에 거래되고 있다"며 "국내시장 성장에서의 가장 큰 수혜와 해외 자회사 수익성이 개선 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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