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자료사진) |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하버드대 연구 결과 보니…"끊어야 하나"
[컨슈머타임스 김동완 기자] 한국인의 라면 섭취가 세계 1위로 조사됐다.
세계 인스턴트 라면협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은 지난 2013년 1인당 74.1개의 라면을 섭취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일주일에 2번 이상 라면을 먹는 여성의 경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을 아우르는 대사증후군 등 이른바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68% 증가했다고 밝혔다.
라면의 섭취 횟수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으며 먹는다면 수프의 양을 줄여서 조리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
라면의 나트륨 배출을 돕는 데는 칼륨이 풍부한 파나 양파가 도움된다. 라면을 먹고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못 끊겠는데",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그래도 난 먹을거야", "한국인 라면 섭취 세계 1위, 양파 많이 넣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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