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일 콘셉트카 'XIV-에어'와 'XIV-어드벤처'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차는 3년여 동안 쌍용차가 국내외 모터쇼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인 'XIV(eXciting user-Interface Vehicle)' 시리즈의 최종 버전이다.
전장 4195mm, 축거 2600mm의 차체 크기를 지녔다.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1.6L 가솔린과 디젤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년 초 출시예정인 'X100'의 모습을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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