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스마트 클라쎄' 2015년형 김치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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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스마트 클라쎄' 2015년형 김치냉장고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4년 09월 11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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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동부대우전자(대표 최진균)는 김치냉장고 성수기 시장 공략을 위해 '2015년형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 8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김치냉장고는 리얼 메탈 소재의 330리터 김치냉장고를 포함, 300리터 대 스탠드형 4모델과 뚜껑형 4모델 등 총 8종이다. 스탠드형의 출고가는 140만~ 200만원대다.

신제품들은 온도의 편차를 업계 최저수준인 0.1℃ 이내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냉각 시스템은 초절전 스마트 팬을 5분마다 가동시켜 냉기를 순환시킨다. 선반 간 온도 편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김치냉장고가 1년 내내 쉼 없이 작동하는 점을 고려해 에너지효율 1등급과 도어 내부에 '스마트 에어 블라인드 존'을 설치해 냉기의 손실을 줄였다.

이와 함께 '신명인비법' 보관코스를 적용했다. 김치의 군내를 없애는 '예비숙성'과 유산균 활동을 배가시키는 '저온숙성' 그리고 김치 맛을 변질시키는 부패 균의 활동을 억제하는 '급속냉각' 후 '자동보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적용했다.

동부대우전자 김재현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옛 김치명인의 비법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사용하기 쉬운 제품을 만들어 고객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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