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주일간 국내산 '生 오미자'(1kg)'를 시세 대비 10% 가량 저렴한 1만8000원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가을 채비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경북 문경과 강원도 평창 등 유명 오미자 산지에서 올해 첫 수확한 생 오미자 20t 가량을 준비했다.
제철에만 접할 수 있는 생 오미자의 경우 주로 오미자 청이나 과실주 등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롯데마트는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관련 재료인 '백설 하얀설탕'(3kg)을 4680원에, '세이브엘 과실주병'(12L)을 1만8500원에 판매한다. '오미자 청'(2kg 국내산)도 시세 대비 10% 저렴한 2만6000원에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 재킷, 스웨터 등 3000여가지 가을의류 25만점도 99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변지현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른 추석이 지나며 본격적으로 가을 상품 수요가 증가해 이 같은 행사를 전년 대비 2주 가량 일찍 진행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즌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관련 상품들을 발 빠르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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